가주 장범준이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자녀를 돕는 시민단체인 ‘녹색교통운동’에 1억원을 기부했다.
‘녹색교통운동’은 4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장범준씨 역시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연 당시에도 9살 때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께서 홀로 2명의 아들을 키우셨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그때 경제적인 지원을 받은 것을 잊지 않고 다시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녹색교통운동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색교통운동’ 측은 “장범준씨의 좋은 노래만큼 교통사고 피해가정의 아이들에게도 더 많은 도움의 손길과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