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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를 기리기 위해 세상에 보랏빛 비가 내리고 있다(사진)

  • 박세회
  • 입력 2016.04.22 08:34
  • 수정 2016.04.22 10:20

프린스를 위해 자주색 비가 전 세계에 내리고 잇다.

어제(21일, 현지시각) 세상을 떠난 프린스를 기리기 위해 공연장, 랜드마크 등지에서 '퍼플 레인'의 가수 프린스를 기리기 위해 보락색 불빛을 켜고 그를 애도하는 팬들을 위해 그의 음악을 퍼뜨리고 있다는 소식.

뉴욕의 아폴로 극장

"아름다운 이(beautiful one)를 기리기 위해"

그가 생전 여러 번 섰던 무대. 저 워딩은 그의 노래 "The Beautiful ones"에서 따왔다. 아래는 "Nothing Compare 2 U"라 쓰여있다. 그렇다. 그 누구도 프린스와 비교할 순 없다.

페이즐리 파크

그의 집인 미네소타 챈허슨에 있는 페이즐리 파크의 철조망에 팬들이 꽃다발을 장식하고 있다.

퍼스트 애비뉴

그의 영화 '퍼플 레인'에 등장한 후 유명세를 치른 미니애폴리스의 나이트클럽 '퍼스트 애비뉴'에 팬들이 찾아와 헌화를 두고 갔다. 목요일 오후 이 클럽 앞에는 50~60명의 사람이 모여들었다고 AP가 보도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전광판

프린스의 고향 야구팀인 미네소타 트윈스의 구장은 전광판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이 구단은 2010년 이후 홈런이 나올 때마다 프린스의 'Let's go crazy'를 틀었다. 또한, 고참 선수들이 신입들에게 프린스의 '리틀 레드 코르벳' 가사를 외우고 있는지 점검한다고 MLB는 보도했다.

아래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수들이 '리틀 레드 코르벳'을 함께 부르는 장면이다.

더 뉴요커

더뉴요커는 다음주의 커버를 미리 공개했다. 물론, 퍼플 레인이다.

WCCO

미네소타의 지역방송국 WCCO 역시 보랏빛을 밝혔다.

미니애폴리스의 다리

미니애폴리스의 다리들도 보랏빛을 밝혔다.

I-35W 대교도.

보스턴의 자킴 대교도.

올랜도 아이

플로리다의 올랜도 아이도 보랏빛으로.

버즈피드

버즈피드의 본부는 복도의 불빛을 모두 보라색으로 바꿨다.

클리블랜드 터미널 타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뭐하나?

뉴올리언스의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

아우디, 보고있나?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The World Lights Up Purple For Prince'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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