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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꼭 들어봐야 할 프린스의 10대 명곡(동영상)

  • 김태우
  • 입력 2016.04.22 06:18
  • 수정 2016.04.22 10:20

올해 초 데이빗 보위가 사망하면서 가요계에 더 슬픈 일은 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21일(현지시각) 팝 뮤직의 아이콘 프린스가 사망하면서 모두가 절망에 빠졌다.

전설이라 불렸던 위대한 아티스트의 삶을 돌이켜보면서 그의 노래를 들어보자. 아래는 꼭 들어봐야 할 프린스의 10대 명곡이다.

10. “1999”—앨범: “1999”

프린스는 이 곡을 꿈꾸면서 작곡했다고 밝혔다. 뭔가 길을 잃은 듯한 느낌도 나는 듯하다. 1982년에 공개된 이 노래는 마치 1999년, 미래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9. “렛츠 고 크레이지”(Let’s Go Crazy)—앨범: “퍼플레인”

프린스의 인생에서 ‘퍼플레인’이 빠져서는 안 된다고 믿는 당신이라면, 같은 앨범 속 “Let’s Go Crazy”를 들어보자.

8. “리틀 레드 코베트”(Little Red Corvette)—앨범: “1999”

프린스의 커버 영상들은 그의 위대함을 따라가기엔 한참 멀었지만, 가수 필 콜린스의 “Little Red Corvette” 커버는 꽤 들을 만하다. 이 곡은 프린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음원 순위 10위 안에 들 수 있게 한 노래로 알려졌다.

7. “라즈베리 베렛”(Raspberry Beret)—앨범: “어라운드 더 월드 인 어 데이”

비록 “어라운드 더 월드 인 어 데이” 앨범은 대중에게 실망을 안겨주었고 프린스는 앨범 활동 이후 은퇴를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Raspberry Beret”은 빌보드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큰 성공을 했다.

6. “I Wanna Be Your Lover”—앨범: “프린스”

프린스의 스튜디오 데뷔 앨범의 후속 앨범으로 출시된 “프린스”의 “I Wanna Be Your Lover”는 음원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5. “I Would Die 4 U”—앨범 “퍼플레인”

‘난 너를 위해 죽을 수도 있어’를 의미하는 이 곡의 제목은 굉장히 독특하면서 로맨틱하다. 위 영상은 처치스(Chvrches)의 커버 영상이다.

4, “키스”—앨범: “퍼레이드”

프린스의 여자가 되려면 돈 따위는 필요없다. 그저 그의 노래를 들어주는 시간, 그리고 달콤한 키스만이 필요할 뿐이다. 톰 존스의 “키스” 커버를 들어보자.

3. “크림”—앨범: “다이아몬드 앤드 펄스”

프린스의 음악에 성적 풍자가 없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데, 그의 성적 풍자가 가장 잘 드러나는 노래는 “크림”이 대표적이다.

2. “웬 도브스 크라이”(When Doves Cry)—앨범: “퍼플레인”

프린스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비둘기(Doves)가 어떻게 우는지 평생 알지 못했을 수도 있다. 아직도 비둘기의 울음소리가 어떤지 모른다면 ‘롤링 스톤스’의 500대 명곡 중 52위에 올라온 이 곡을 들어보도록 하자.

1.“퍼플레인”—앨범: “퍼플레인”

프린스를 생각하면 1984년에 나온 “퍼플레인”이 바로 생각날 수 밖에 없다. 이 앨범은 팝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고, 동명의 영화 역시 박스오피스에서 큰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e Top 10 Prince Songs You Need To Listen T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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