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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에 따른 임산부의 신체 변화를 한 눈에 보자(사진)

20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출산 및 육아의 진실, 유경험자가 말해준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지금은 사라졌으나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 미디어를 타고 퍼져나갔다. 한 페이지에서 올린 이 글의 캡처본에는 좋아요가 1.1만개가 넘었다.

이 글에는 임신, 출산 후 산모가 겪는 신체의 변화와 고통 등에 대해 적나라하게 적혀 있다. 겉으로는 배가 부푸는 것만 보이지만 이 기간에 산모는 굉장한 변화를 겪는다. 실제로 임신 후 신체 내부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미국 매셔블은 온라인 커뮤니티인 이미저에 올라온 GIF이미지를 바탕으로 임신한 동안 신체 내부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 소개했다. 이 이미지는 뱃속의 아이가 자라면서 내부 장기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시카고 산업과학박물관 홈페이지의 인터랙티브 툴을 이용해 만든 이미지로, 이 툴은 임신 전후의 신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준다.

매셔블의 기자 로라 비토는 "임신은 심장박동을 빨라지게 하고, 장기들을 쥐어 짜는 듯하고, 근육과 관절을 약화시킵니다"라며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나 임신과 출산에 대해 너무 겁먹지는 마시길. 자신의 아이를 낳는 것만큼 기쁜 일이 세상엔 흔치 않으며, 임신과 출산은 어떤 형태로도 아름다운 일이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소개했던 '모든 형태의 출산은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는 강력한 사진 17'을 본다면 두렵다는 생각보다는 경외롭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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