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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토르의 지갑을 찾아주었다(동영상)

살다 보니 토르가 도움을 받는 일도 생긴다.

17세 트리스틴 벗진-바커는 최근 공항에서 크리스 헴스워스의 지갑을 주워 돌려줬다. 헴스워스는 엘렌쇼에 출연해 이 학생의 정직함에 감동해 지갑 속 현금을 모조리 선물했다고 밝혔다.

헴스워스는 지갑이 텅 비어있을 줄 알았다며 없어졌을 때 그대로 돌려받아 오히려 놀랬다고 말했는데, 엘렌쇼에 같이 출연한 벗진-바커는 “이제는 비었어요!”라며 농담조로 받아 쳤다.

벗진-바커는 이 지갑이 ‘토르’의 것임을 알아차렸을 때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놀랐다고 전했다. 이 학생은 헴스워스의 지갑 속 현금을 받은 것 이외에도 다른 선물을 받았는데, 이글 스카우트 (21개 이상의 공훈 배지를 받은 보이 스카우트 단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것을 안 헴스워스는 그를 위해 추천서도 작성해주었다.

엘렌 역시 학생의 정직함에 감동받아 대학 학비에 보태 쓸 수 있도록 만 달러를 선물했다. 아래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지갑을 찾아준 학생과 함께 출연한 엘렌쇼 영상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Chris Hemsworth Rewards Teen Who Returned His Lost Wallet, Just As Thor Woul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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