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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뉴 맥북'이 출시됐다(사진)

1년 전 출시된 12인치 ‘뉴 맥북’에 새로운 옷을 입힌 후속작이 출시됐다. 오늘(20일) 공개된 로즈 골드 ‘뉴 맥북’은 봄에 어울리는 핑크색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내장 업데이트가 있었다는데, 더 버지(The Verge)에 의하면 새로운 ‘뉴 맥북’은 전 버전에 비해 25% 빠르고 배터리 시간이 좀 더 늘어났다.

와이어드(Wired)에 따르면 로즈골드 뉴 맥북은 인텔의 6세대 코어 M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는 프로세싱을 10~20% 가량 향상시켰고 그래픽 성능을 25% 개선시켰다. 또한 이전 모델보다 한 시간가량 더 사용할 수 있으며, 웹 브라우징은 10시간, 동영상 재생은 11시간까지 가능하다.

매셔블은 이 새로운 모델이 사실은 좀 실망스러운 노트북이라며 비평했는데, 애플의 광적인 팬이라고 주장한 한 에디터는 새로 출시된 뉴 맥북이 아직도 한 개의 USB-C 포트만 가지고 있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며 이미 가지고 있는 액세서리를 연결하려면 기존 USB를 연결해주는 어댑터를 구매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저 화질 페이스타임 카메라는 웬 말이냐며, 심지어 4년 전 구매한 아이폰5도 HD카메라를 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공개된 새 ‘뉴 맥북’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가격(1,299달러)에 구매 가능하며, 매셔블의 신랄한 비판이 정확한지는 직접 판단해보자.

h/t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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