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정말 살아났다. 얼굴 바꾸기(face swap) 앱을 통해 한 남자가 박물관 속 석상들로 변신했는데,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영국 노리치에 사는 제이크 마셜은 대영 박물관에서 얼굴 바꾸기 앱을 통한 독특한 역사여행을 해 큰 화제가 되었다.
먀샬은 석상과 ‘페이스 스와프’를 한 사진들을 이미지 공유사이트 ‘Imgur’에 올렸는데, 업로드된 지 3일 만에 55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물관을 반쯤 돌아봤을 때 얼굴 바꾸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실수로 석상을 만지거나 다른 관광객들에 방해되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마셜이 “그래서 내가 박물관에 갔는데 말이야…”라는 제목으로 올린 사진들이다.
h/t Daily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