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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이 어디를 가든 꼭 들고 다니는 물건이 밝혀졌다(동영상)

힐러리 클린턴에게 물었다. “어딜 가든 꼭 들고 다니는 물건이 있나요?”

노트북이나 정장 재킷을 얘기할 줄 알았는데, 그녀의 답변은 예상외로 ‘핫소스’였다. 타임지에 따르면 클린턴은 최근 미국 라디오쇼 ‘브렉퍼스트 클럽’에서 ‘항상 들고 다니는 것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1초의 틈도 없이 “핫소스”라고 대답했다.

(핫소스에 대한 답변은 25분부터 나온다.)

이 인터뷰에서 그녀는 “정말이에요. 핫소스를 엄청 먹고 있어요. 제 면역 체계를 강하게 해준다고 생각해서예요”라며 핫소스 사랑을 밝혔다. 그녀의 핫소스를 향한 각별한 수십 년간 이어져 왔다는데, AP에 의하면 클린턴은 90년대 백악관에 살 당시 100종류 이상의 핫소스를 수집했었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건강한 삶의 비밀은 꾸준한 고추 먹기라고 밝혔으며, 1992년부터 많은 양의 고추를 먹어왔다고 답했다.

타임지가 ‘브렉퍼스트 클럽’이 방송된 이후 클린턴 대선캠페인에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핫소스에 대해 문의했는데, 답변이 굉장히 구체적이었다. 클린턴 대선캠페인에 의하면 힐러리 클린턴이 현재 가장 즐겨 찾는 핫소스는 텍사스의 홀푸드 마켓에서 파는 ‘닌자 다람쥐’라는 스리라차 소스다.

h/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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