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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레토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에게 보낸 괴상한 선물(동영상)

지난 2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정부 요원을 연기한 비올라 데이비스는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동료 배우 자레드 레토가 보낸 괴상한 선물에 대해 얘기했다. 레토는 촬영장에 죽은 돼지를 들은 ‘부하’를 불러 책상 위에 세게 내려놓으라고 지시했는데, 데이비스는 그 괴이한 선물이 레토와의 첫 만남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할리퀸을 연기한 마고 로비에게 까만 쥐를 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버즈피드에 의하면 자레드 레토의 괴상한 선물 행렬은 그 후에도 꾸준히 이어졌는데, 그는 E!와의 인터뷰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들에게 섹스토이, 이미 사용한 콘돔, 그리고 끈적끈적한 플레이보이 잡지 등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선물들을 통해 멤버들 사이의 벽을 없애고 싶었어요”라며 선물을 보낸 이유를 밝혔는데, 마고 로비는 이어 “자레드가 다음엔 무엇을 할지 예측할 수가 없었어요”라며 웃어넘겼다.

자레드 레토가 조커를 연기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h/t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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