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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콰도르 이어 통가에서 규모 5.8 지진 발생하다

  • 김도훈
  • 입력 2016.04.18 06:59
  • 수정 2016.04.18 11:18
ⓒJason Edwards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서도 리히터 5.8 지진이 발생했다.

조선일보 17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지질조사국(USGS)는 "17일 오전 7시31분(한국시각 오후 4시31분) 통가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통가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동남쪽 275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통가 역시 '불의 고리'에 속한 섬나라다.

한국일보 17일 보도에 의하면 과학계에서는 지난주부터 일본, 바누아투, 필리핀, 대만, 에콰도르, 통가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한 지진이 서로 연관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다만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초대형 강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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