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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리본을 만든 순창고 학생들에게 감사의 메시지가 쏟아지다

4월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부 순창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희생자들은 기리는 거대한 노란 리본을 만들었다.

전교생 407명. 뉴시스에 따르면 순창고는 최근 세월호 2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전교생 407명이 운동장에서 카드섹션으로 노란리본을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4월 한 달간을 세월호 추념의 달로 지정했다고 한다.

한편 순창고학생회는 이 사진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선배들을 비롯해 여러 사람의 응원과 감사의 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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