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주기인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에서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청와대와 해경 간의 핫라인 통화내용이 공개됐다.
통화내용을 알 수 있는 것은 해경이 '구조'보다는 '청와대 보고'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한 생존자 역시 "(해경이) 구조는 안 하고 (청와대에 보고할) 인원수만 계속 세더라"고 전했다.
세월호, 마지막 교신서 '퇴선 명령' 안한 이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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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시 해경은 선원의 소재를 파악했다' https://t.co/PZd7zyfR4mpic.twitter.com/rHLog7ZV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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