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셔블 영국판 등이 '꽤 잘한다'며 소개한 한 한국인의 영국 억양 구분법을 보자.
유튜브 사용자 KoreanBilly는 "영국에 가보거나 영국 드라마를 보면 우리가 공부할 때 들었던 표준 영국 영어와 다른 억양을 더 많이 듣죠"라며 영국에는 30여 개의 액센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런던 지역과 리버풀 지역, 런던 지역과 남동부 지역을 비교한다.
영상 아래에는 "나는 남동부에 사는데 두 가지 억양을 섞는다", "발음이 완벽하진 않지만 제법 했다", "남서부 버전을 만들어달라". "스코틀랜드 버전을 만들어달라", "아일랜드 버전을 만들어달라" 등의 열렬한 반응들이 댓글로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