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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자동차를 기증했다(사진)

  • 강병진
  • 입력 2016.04.14 13:50
  • 수정 2016.04.14 14:06

배우 김의성이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기증까지 했다.

지난 2015년, 그는 트위터를 통해 “쌍용자 해고노동자들이 복직되면 ‘티볼리’를 구입해 기증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2016년 4월 14일, ‘경향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대협에 지역 할머니들 방문할 때나 혹은 수요시위 등에 할머니들을 편안하게 모시고 다닐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기증해 주셨다”고 밝혔다.

김의성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제가 타는 것보다 더욱 의미있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정대협과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께 전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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