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슈머가 글래머의 플러스사이즈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글래머는 4월 초 애슐리 그레이엄을 커버모델로 ‘플러스사이즈 이슈’를 공개했는데, 이 특별 호는 에이미 슈머를 ‘우리를 감동하게 하는 여성들’ 중 하나로 뽑았다. 에이미 슈머는 곧 글래머의 표지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플러스사이즈는 보통 미국에서 16을 얘기한다. 나는 6~8 사이즈를 입는다”고 얘기했는데, 그녀가 화가 많이 나긴 했었나 보다.
슈머는 미국 투나잇쇼에 출연해 “제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소개할게요. 저는 아주 유명한 플러스사이즈 모델이에요.”라고 소개하며 “저는 글래머를 정말 사랑하지만 제가 이 일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사람들이 플러스사이즈로 구분되는 것을 싫어한다는 점이에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플러스사이즈 같은 꼬리표는 필요 없어요. 그냥 무슨 사이즈인지 말하면 되지 않나요?”라고 말해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아래는 에이미 슈머가 출연한 투나잇쇼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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