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생리통을 ‘꺼주는' 웨어러블 기기가 등장했다(동영상)

  • 김태우
  • 입력 2016.04.14 07:51
  • 수정 2016.04.14 07:54

매달 한 시간에도 수십 번 배를 찌르는 고통을 일주일 내내 겪어야 하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생리통을 ‘끄는’ 기기가 등장했다.

버슬에 따르면 생리통을 겪는 이유는 뇌에서 보내는 신경 자극 때문이라는데, 이 웨어러블 기기만 있으면 생리통약이나 다른 자연요법을 그만둬도 된다고 전했다. 리비아는 손바닥 반만 한 크기의 웨어러블 기기에 부착된 두 개의 패치를 생리통이 가장 심한 부분에 붙이고 전원을 켜면 전자기성 맥박을 보내 뇌의 통증 신호를 즉시 정지시킨다.

리비아는 무척이나 현실적인 광고영상을 공개했는데, 아래는 이 영상의 일부 장면이다.

위 영상처럼 고통스러운 생리통을 없애주는 간단한 기기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싶다. 리비아의 제작사에 의하면 리비아는 부작용이 없고 자주 사용해도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리비아는 올해 10월 출시 예정이며, 160달러(18만 4천 원)에 판매된다. 현재 예약주문을 할 경우 반값(85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아래는 리비아의 캠페인 영상이다.

h/t Bustle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과학 #여성 #생리 #생리통 #웨어러블 #웨어러블 디바이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