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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를 타는데, 곰이 쫓아왔다(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6.04.12 06:01
  • 수정 2016.07.14 14:11

*업데이트 - 2016년 7월 14일, ‘매셔블’은 ‘The Woolshed Company’란 호주의 한 영상제작사가 이 영상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실제 스키를 타던 사람이 찍은 게 아니라, 고도로 계산된 연출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여러 영상을 만들었고, 이 영상들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얼마나 빠르고 넓게 퍼지는지 알아보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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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신이 본 동영상은 아마 조작됐을 확률이 높다(동영상)

*원래기사

지난 4월 9일, 일본 나가노 현의 하쿠바47 스키장. 유튜브 유저이자, 스노우보더인 켈리 머피(Kelly Murphy)는 이날 손에는 셀카봉을 들고 귀에서는 리한나의 음악을 들으며 스노우보딩을 즐겼다.

‘메트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그녀는 곰에게 습격을 당할 뻔 했다.

아마도 그녀는 나중에 자신이 찍은 이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을 것이다. 그녀가 스키장을 내려오던 도중 뒤에서는 야생곰이 달려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악을 듣던 켈리는 곰의 울음소리도 듣지 못했다. 4월 10일, 유튜브에 이 영상을 공개한 켈리는 “나는 거의 잡아 먹힐 뻔 했다”며 다른 사람에게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래 영상에서 이 위험천만한 상황을 확인하자. 약 50초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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