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학생을 위한 영어 교과서에 등장한 '엘렌 베이커’ 선생님 캐릭터가 일본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릭터를 만든 저자는 뜻밖의 반응에 당황한 한편, “학생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はぁ?新しく中学校に入学した弟が持って帰ってきた英語の教科書。
登場人物可愛すぎない???特にエレン・ベーカー先生。惚れた。 pic.twitter.com/5EUzNWoWDi
— そーちんの腰が曲がってる (@haiyore_audio) 5 April 2016
엘렌 베이커는 일본의 중학생 영어 교과서인 ‘NEW HORIZON’(도쿄 서적)의 2016년도 판에 처음 등장했다. 이 캐릭터는 지난 4월 5일, 트위터를 통해 소개됐고 수많은 트위터 유저는 “정말 귀엽다”란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엘렌 베이커 선생님의 디자인 스케치
교과서 속에서 엘렌 베이커는 교과서 속 주인공이 다니는 주인공의 외국어지도를 맡은 선생님이다. 미국 보스턴 출신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그래서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이라고 한다.
엘렌 베이커의 일러스트를 그린 ‘電柱棒’는 이 캐릭터가 2019년까지 이 교과서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핑턴포스트JP의 「エレン・ベーカー先生」英語教科書の挿絵が人気爆発。作者の狙いは?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