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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잔의 와인을 마신 사람들의 표정 변화를 찍었다(15명의 사진)

술이 몸에 좋은 건 아니지만, 긴장감을 풀어주는 건 맞다. 브라질의 사진작가인 마르코스 알베르티는 ‘3잔의 와인’을 통해 이러한 효과를 사진으로 증명했다.

‘엘리트 데일리’가 소개한 이 사진들은 총 15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스튜디오로 사람들을 초대한 후, 와인을 마시지 않았을 때의 사진을 찍은 후, 1잔씩 마실 때마다 사진을 찍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3잔 째 마셨을 때 갖는 표정은 처음과 매우 달랐다.

알베르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시리즈를 기획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와인에 대한 이야기 중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있어요. 첫 잔의 와인은 모든 음식을 위한 것이고, 두 번째 잔의 와인은 사랑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세번째 잔은 난동을 부리게 한다. 나는 이 말이 정말 사실인지 보고 싶었어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사진들은 모두 참가자들이 스튜디오에 오자마자 찍은 것이라고 한다. 알베르티는 하루 동안 힘들게 일하고, 교통체증을 견디면서 잔뜩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의 표정을 찍고 싶었다. 하지만 모두 와인 한 잔을 마신 후에는 엷은 미소를 띄기 시작했다. 세번째 잔에서는 대부분은 정말 행복한 표정이다.

아래에서 더 많은 사진을 보도록 하자.

*슬라이드를 클릭하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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