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대유행한 물방울 모양의 케이크가 미국을 침공했다.
이렇게 생겼다.
허핑턴포스트 US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 중인 데런 웡이 미국에 들여왔다고 한다. 게다가 거의 0칼로리라고 한다. 최화정식의 '맛있으면 0칼로리'가 아니다.
일본어로는 '미즈신겐모찌' 우리 말로는 '물방울 케이크'. 레서피는 간단해 보인다. 물에 한천을 넣고 틀에 넣어 굳히면 된다. 그러나 데런 웡이 허핑턴포스트 US에 답한 바에 의하면 의외로 힘들다고.
"모양을 잘 유지하면서도 물의 질감을 간직해야 합니다. 매우 섬세하고 잘 깨져요."
어디서 먹을 수 있나 찾아봤더니 한국에서도 이미 남쪽 지방에 상륙한 듯하다.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니 부산의 남포동과 진해의 군항제에서 팔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 한국에선 이미 다양한 맛이 나와 있는 듯.
게다가 명동에서 팔고 있다는 정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