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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면 섹스를 더 잘하게 된다

  • 김태우
  • 입력 2016.04.08 11:11
  • 수정 2024.03.22 14:42

드디어 불금이다. 불금에 마시는 맥주 한잔은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주는 것 외에도 다른 효과가 있다는데, 바로 성 만족도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버슬(Bustle)에 의하면 남자가 관계 전 맥주를 마시면 섹스를 더 잘하게 되는데, 섹스 치료사이자 부부관계 전문 심리상담가인 캣 밴 커크 박사는 맥주가 성 만족도를 높여주는 5가지 이유가 아래와 같다고 전했다.

1. 맥주는 조루를 늦춰준다.

Ask Men에 의하면 맥주에 들어있는 파이토에스트로겐은 사정을 늦춰주는데, 이는 섹스를 더 오래 할 수 있게 한다.

2. 맥주 한잔은 남자를 더욱 흥분 시킨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밴 커크 박사는 기네스와 같은 흑맥주는 철분 함유량이 많은데, 철분은 페니스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더욱 쉽고 빠르게 발기하게 한다고 전했다.

3. 더 오랜 시간 즐길 수 있게 한다.

이탈리아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높은 정력을 가지고 있으며,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31%가량 낮다.

4. 술배가 나오는 게 두렵다면, 흑맥주를 마셔보자.

술배가 나와 벗은 몸을 보여주거나 새로운 체위를 시도하기가 두렵다면, 흑맥주를 마셔보자. 흑맥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유량이 많아 건강에 유익하다. 밴 커크 박사는 “흑맥주는 활생효과를 가지고 있어 전반적으로 장을 보호해주는데, 이는 관계 중 몸이 느릿느릿해지지 않게 한다”고 말했다.

5.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맥주도 있다.

발기 부전 치료제와 같은 효과가 있는 맥주도 출시됐다. ‘이니스 앤드 건’에서 출시한 ’그린의 50가지 그림자’는 인삼, 은행나무 추출물, 그리고 다미아나 (최음제로 쓰이는 잎)이 들어있는데, 이 특별한 맥주는 성욕, 혈액순환, 그리고 흥분 정도를 높여준다고 알려졌다.

h/t New York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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