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의 인도네시아 팝스타가 무대에서 공연 도중 코브라에게 물려 사망했다.
팝가수 이르마 불레는 자와바랏 주 카라왕의 한 파티에서 지난 일요일 공연 도중 아직 독니를 제거하지 않은 코브라를 밟았다가 물린 것으로 보인다.
사고 당시 곁에 있던 뱀 조련사가 달려가 물고 있는 뱀을 떼어주고 해독 처치를 할 것을 권했지만 이르마는 이를 거부하고 공연을 계속했다.
이날 공연의 관람객 한 명은 "두 번째 곡을 할 때 이르마가 뱀의 꼬리를 밟자 뱀이 그녀의 허벅지를 물었다"고 말했다.
45분이 지난 후 그녀는 구토를 하고 발작을 일으켰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RIP #IrmaBule *respect#dangdut#snake#ular#kobra#kingcobra
— Tatas Patrio Sembodo (@thepatrios) 7 April 2016
킹코브라는 세계에서 가장 긴 독사로 5.5. m까지 자라는 예도 있다.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으나 자연에서는 인간과의 대치를 피한다고 한다.
아래는 그녀의 평소 공연 모습이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Indonesian Pop Star Irma Bule Dies On Stage After Being Bitten By Cobra During Performance'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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