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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가 뉴욕에 생긴다

  • 김태우
  • 입력 2016.04.06 14:14
  • 수정 2016.04.06 14:17

뉴욕에는 이미 220개의 스타벅스 지점이 들어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뉴욕 시에 더 이상 스타벅스가 들어올 자리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해다. 스타벅스는 4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뉴욕 첼시에 1,900㎡에 달하는 ‘스타벅스 로스터리 앤 테이스팅룸’ (Roastery and Tasting Room)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춘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최초로 열린 시애틀의 로스터리를 뒤이어 열릴 뉴욕 지점은 세계 최대의 지점으로 원두를 볶고, 세계 곳곳의 커피를 소개하며, 고객들이 커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극장 같은 공간이 될 것이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셜츠는 이 로스터리 모델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싶다며, 새 형태의 스타벅스는 회사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2015년 글로벌 비교 매출이 7%가량 상승했고, 총 수익은 192억 달러로 2014년 대비 17% 상승했다.

h/t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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