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자신들의 흑역사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뿌셔뿌셔' 광고에 출연했다.
샤이니는 지난 2009년 오뚜기의 과자인 '뿌셔뿌셔'에 출연해 자신들의 흑역사를 쓰는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이 영상은 각종 샤이니 팬클럽 게시판에서 금지 영상으로 지정되기도 하는 둥 수모를 겪었다.
특히 '니~킥 뿌셔 뿌셔'라는 가사는 매우 도전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샤이니는 용감했다. 2016년 7년의 세월이 지나 같은 브랜드의 광고에 다시 출연한 것. 게다가 이번에도 2009년에 시도한 바 있는 과감한 일러스트 형식을 차용했다.
이로써 2009년의 광고는 샤이니의 탓보다는 시대를 지나치게 거꾸로 감은 제작사와 광고주의 과욕이 부른 참사임이 드러났다.
아래 영상은 2016년 '뿌셔뿌셔' 신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