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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커피, 씹어먹는 커피가 나타났다(사진)

커피를 끊는 건 사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점심시간 밖을 나서면 커피를 들고 있지 않은 직장인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커피는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한잔의 커피를 사러 나가기도 귀찮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큐브 커피가 등장했다.

온라인 매체 ‘버슬’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누트로박스’가 카페인이 함유된 젤리 ‘고 큐브’를 개발했는데, 이 큐브 커피는 모카, 퓨어 드립, 라떼, 총 3가지 맛으로 출시되었다. ‘고 큐브’ 한 팩에는 커피 젤리 네 개가 들어있으며 큐브 하나에는 50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있다. 보통 한 잔의 커피에 100mg의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고 큐브’ 한 팩을 먹으면 두 잔에 커피를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No cup. No drama. #GOCUBES #coffee #coffeegummybites #Starbucks #redcup #drama

GO CUBES Chewable Coffee(@gocubes)님이 게시한 사진님,

‘누트로박스’는 ‘고 큐브’의 간편함과 커피를 마실 때와 달리 옷에 얼룩이 생길 일이 없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커피를 ‘고 큐브’로 일주일간 대체해본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한 기자는 이 차세대 커피의 장점을 3가지로 압축했다. 첫 번째는 하루 카페인 소비량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는 컵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 마지막으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한다.

이 큐브 커피는 현재 ‘고 큐브’의 웹사이트에서 40팩에 53.10달러, 24팩에 23달러로 큐브 한 팩에 1달러 대로 구매 가능하다.

h/t Bu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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