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에는 초능력자가 적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배리어'를 주변에 만들곤 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AT필드처럼 말이다.
그런데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정말로 배리어를 만들고 싶었던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일본 블로거 ARuFa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그 뜨거운 마음을 어른이 되어도 잊지 않았다.
그는 투명한 받침을 결합하여 애니메이션 속 배리어를 정말로 재현한 뒤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던 배리어를 만들었다"는 제목으로 말이다.
일본 인터넷에서는 '정말로 CG인 줄 알았다", "생각보다 리얼하다"며 극찬이 흘러나오고 있다.
ARuFa는 배리어 제작에 대해 이렇게 썼다.
"어른이 된다는 것이 꼭 현실적이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른이 된 지금이야말로 어린 시절에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합시다!'
허핑턴포스트JP의 子供の頃に憧れた「バリア!」 大人が真面目に作ってみた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