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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측, "김소영 아나와 1년여 진지한 열애중" [공식입장]

방송인 겸 배우 오상진과 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핑크빛 열애 중인 가운데 오상진의 소속사 역시 이를 인정했다.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 측은 5일 오전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1년여동안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이 맞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MBC 아나운서실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오상진과 김소영은 오랫동안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가 1년여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OSEN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던 바다.

두 사람 모두 워낙 바쁜 일정 탓에 자주 데이트를 즐기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양가 부모도 둘의 교제 사실을 직접 전해 듣고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는 전언이다.

1980년생인 오상진은 2005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호감형 외모와 신뢰감을 주는 언변, 부드러운 진행 솜씨로 단숨에 MBC 간판 남자 아나운서로 떠올랐고 스타 아나운서로 방송을 누볐다. 2013년 MBC에서 나와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에는 스펙트럼을 넓혀 연기에도 도전해오고 있다. 현재 tvN '비밀독서단2', '내방의 품격'등을 진행을 맡고 있다.

1987년생인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0년 경기도 부천 OBS 경인방송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이적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2년 MBC '희망특강 파랑새'를 시작으로 'MBC 경제뉴스', 'TV 속의 TV', 라디오 FM4U '비포 선 라이즈', FM4U '영화음악' 등을 진행해오다 2013년 11월 18일 '뉴스데스크'의 새 엉커로 발탁됐던 바다. 지난 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유명세를 치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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