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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마의 꽃무늬가 패션을 완전히 망쳐버렸다(사진)

옷을 살 때, 디자인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옷에 그려진 이미지의 경우, 어느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그 날의 패션을 살릴 수도 있고 완전히 망하게 만들 수도 있다. 바로 이 치마처럼 말이다!

지난 1일(한국시각) 미국의 소매업체 JC 페니의 패션 카탈로그를 촬영한 사진이 사진 공유 사이트인 Imgur에 올라왔다. 사진 아래에는 "정말, 저 '꽃'을 조금 더 나은 곳에 둘 수도 있었을 텐데..."라고 적혀 있다.

치마의 문제점은 크고, 어두운 분홍색의 꽃무늬로 인해 이 옷을 입은 사람이 생리혈과 관련된 '사건'을 겪은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 치마를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찾아봤다. 실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이 치마의 이름은 '워딩턴 사이드 슬릿 펜슬 스커트'로, 착용 사진이 게시돼 있었다.

홈페이지 사진과 비교해 보니, 카탈로그 사진 속 여자가 입은 치마의 꽃 위치가 분명 잘못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도의 문제였다.

사실 여전히 보기 이상하긴 하지만!

* 위의 글은 The Huffington Post UK에서 소개한 This ‘Period Stain’ Skirt Is A Huge Fashion Fail를 한국어로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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