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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소녀, 뷰티 모델이 되다(사진)

다운증후군 모델 케이티 미드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사람은 아름다워요.”

미국 패션지 ‘마리끌레르’에 따르면 케이티 미드는 최근 헤어케어 제품 라인 ‘뷰티 앤드 핀업’의 새 얼굴로 다운증후군을 않는 최초의 뷰티 모델이 되었다. ‘뷰티 앤드 핀업’의 새 제품 ‘피얼레스’ (Fearless)는 케이티의 용감함을 내세운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CEO인 케니 칸은 피플 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새 제품의 이름을 ‘피얼레스’로 정하자마자 케이티를 광고모델로 쓰는 데 만장일치로 결정했어요. 케이티는 용감함 그 자체니까요”라고 전했다.

케이티는 ‘뷰티 앤드 핀업’의 브랜드 홍보대사일 뿐만 아니라 그녀가 사는 지역의 재무부에서 사무원이자 스페셜 올림픽 선수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현재 그녀는 “사람들이 저를 장애인이 아닌 32세의 자신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여자라고 봐줬으면 좋겠어요. 다른 여성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싶어요”라며 장애우를 위한 롤모델을 자처하고 있다.

‘피얼레스’ 수익의 일부는 지적 장애인 단체 ‘베스트 버디스 인터내셔널’에 기부되며, 아래는 케이티 미드가 등장하는 ‘피얼레스’의 홍보 영상이다.

h/t Marie 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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