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의 첫 커피 제품 ‘콜드 브루 BY 바빈스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3월 중순부터 매일 아침 베이지색 옷을 입고 야쿠르트를 배달해주던 ‘야쿠르트 아줌마’에게 커피를 살 수 있게 됐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콜드 브루 바이 바빈스키’는 아메리카노, 카페 라테, 콜드 브루 앰플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1,500원에서 2,300원 선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중앙일보는 이 제품이 출시 직후 하루 평균 10만 개씩 판매되며 하루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에 의하면 한국야쿠르트 김동주 마케팅이사는 “신선함의 차원이 다른 한국야쿠르트의 커피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커피 음료 발매의 이유를 밝혔다.
‘콜드 브루 바이 바빈스키’는 출시 3주 만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 인기를 끌며 아래와 같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바빈스키 마시려고 앱깔고 야쿠르트 아줌마 찾기로 찾아갔는데 안계시네.. 무슨 미션 하는 거 같다. ㅎㅎ pic.twitter.com/kRBSfJaBD9
— Jee-Hyun Ha (@jhnha) 2016년 3월 30일
바빈스키 괜찮다. 이 가격에 이정도 품질 나쁘지 않음. 무엇보다 얼음과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아이스라떼를 찾고 찾던 내게 완전 딱맞음. 앰풀도 귀엽고????
— 우유노 (@kiringkiringk) 2016년 3월 23일
야쿠르트아줌마 콜드브루주세용♡ #콜드브루#야쿠르트아줌마 #커피#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콜드브루앰플 연하지만 좋아요 #주말#핫 하다며?
일상, 대학원, 매력, 꽃(@kim_0213)님이 게시한 사진님,
h/t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