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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지역구 40%는 아직 '혼전' 양상이다

ⓒgettyimagesbank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절대 '우세' 지역은 그리 많지 않다. 아직 전체 지역 선거구 가운데 40%가 넘는 곳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4월13일, 총선일에 투표함을 열어볼 때까지는 아직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다.

82 : 35 : 20 : 2 (새누리 : 더민주 : 국민의당 : 정의당)

4개의 정당이 자신하는 '우세' 지역 분류 숫자다. 조선일보는 4월4일 보도에서 "네 정당이 우세 지역 139곳과 무소속 후보 우세 지역으로 분류될 수 있는 일부 선거구를 제외한다면 전체 선거구 253곳 중 40%가 넘는 110곳 안팎이 아직 우세 후보가 없는 혼전 양상"이라고 보됐다.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가 3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윤상원 열사의 묘를 참배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자당의 우세 지역 20곳으로 꼽은 곳 중 19곳이 모두 호남이었다. 광주 7, 전북 6, 전남 6곳. 나머지 1곳은 안철수 대표가 출마하는 서울 노원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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