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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젝스키스 콘서트는 현재 계획 수정 중이다"

ⓒSechs Kies

3월 31일,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가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성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당시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리더 은지원을 비롯해 장수원, 강성훈, 이재진, 김재덕이 뭉쳤으며 오래 전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는 고지용의 합류 여부는 아직 미지수"였다. 관련 보도에 대해 젝스키스 관계자도 '무한도전' 출연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같은 계획은 수정될 전망이다.

'무한도전' 측은 4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젝스키스' 컴백과 관련한 기획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시청자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토.토.가>를 시즌 2로 진행하고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수 팀을 한 날짜에 맞춰 한 무대에 보여드리는 건 여건상 어려운 상황으로 저희는 젝스키스를 시작으로 <토.토.가> 시즌1때 아쉽게 출연하지 못한 가수들을 각자 다른 컨셉으로 새로운 무대를 보이기 위해 시즌2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이와함께 '무한도전'은 "고지용씨 섭외를 준비하던 중"이었고 "젝스키스의 데뷔날짜인 4월 15일에 맞춰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입장에서 게릴라 콘서트는 당일의 즉흥성이 중요한 공연이라 미리 준비해서 하는 콘서트와는 준비 규모와 내용이 다를 수 밖에 없다"며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의 계획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무한도전'의 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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