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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송혜교의 생일 선물로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다

'태양의 후예'의 열기가 뜨겁다. 31일 방송은 순간 시청률이 39.7%를 기록했고 OST는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도 모자라 음반판매도 2만 장을 넘었다.

다음 주에는 이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배우 유아인이 카메오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1일 중앙일보는 유아인이 6일 방송될 '태양의 후예' 13회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반듯한 원칙주의자 은행원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2월 OSEN은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의 촬영을 마쳤고, 그의 출연 이유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인 송혜교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드라마 촬영 당시 송혜교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 합류한 유아인이 송혜교의 생일 선물로 카메오 출연을 약속했던 것. 유아인의 촬영은 지난 해 12월 진행됐다.

유아인이 송혜교를 위해 한 일은 이게 다가 아니다. 유아인은 지난해 9월 '태양의 후예' 촬영장에 직접 방문해 밥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당시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배우님 고마워, 밥 잘 먹었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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