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가시복은 그물에 걸린 친구를 떠나지 않았다(동영상)

전 세계에 파도를 몰고 올 우정이다.

이 동영상은 태국 찰록럼에서 촬영된 것이다. 가시복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렸다. 근데 이 가시복은 혼자가 아니다.

함께 있던 친구 가시복은 도무지 그물에 걸린 친구를 떠날 생각이 없다. 심지어 인간이 다가와도 말이다.

그물에 걸린 가시복은 인간이 다가오자 가시를 한껏 세운다. 그러자 인간은 유리 조각을 이용해서 가시복을 풀어준다.

윌리엄매리대학의 인류학자인 바바라 J. 킹은 이 가시복들이 수컷과 암컷일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명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결국 그물에서 가시복은 벗어나고, 두 친구는 함께 헤엄쳐 사라진다.

두 가시복을 디즈니 새 영화의 주인공으로 추천한다.

(h/t Digg)

허핑턴포스트US의 Porcupine Fish Is Trapped In A Net, But BFF Won’t Leave His Sid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페이스북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트위터에서 허핑턴포스트 팔로우하기 |

허핑턴포스트에 문의하기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가시복 #물고기 #우정 #친구 #동물 #미담 #코미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