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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카이-크리스탈 열애 인정.."친구에서 최근 호감"

  • 김태우
  • 입력 2016.04.01 08:05
  • 수정 2016.04.01 08:12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보이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OSEN에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크리스탈과 카이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SM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내면서 오랜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엑소의 백현과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열애가 공개된 바 있는데, 이들에 이어 SM의 두 번째 사내커플이다.

한편 카이가 속한 엑소는 올 여름 컴백할 예정이며, 크리스탈이 속한 에프엑스는 지난 1월 국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콘서트를 열고 해외 일정 등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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