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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31일 19시 14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3월 31일 19시 15분 KST

사업보고서에 나타난 국내 1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연봉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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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1인당 직원 평균 연봉이 국내 10대 기업(31일 시가총액 기준·공기업 제외) 중 유일하게 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직원 급여는 그룹 통합 후 처음으로 같은 계열사인 기아자동차에 추월당했다.

31일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직원 연봉(사내이사 4명 제외 기준)은 지난해 말 기준 1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1천만원이었고 여성은 7천500만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1억200만원으로 1억원을 돌파한 뒤 2014년 1억200만원, 지난해 1억100만원 등 3년 연속 1억원을 넘었다.

삼성전자 직원 수는 작년 말 9만6천898명으로 전년 9만9천382명 보다 2천484명 줄었다.

현대차의 직원(정규직 및 비정규직 포함) 평균 연봉은 9천600만원이었다. 남성이 9천700만원, 여성이 7천400만원을 받았다. 현대차는 기아차보다 직원 연봉이 적었다. 기아차 직원의 보수는 9천700만원으로 현대차보다 100만원 많았다.

실적 규모로 보면 현대차는 기아차보다 앞서 있다. 현대차의 작년 영업이익은 6조3천579억원으로 기아차 2조3천543억원 보다 배 이상으로 많다.

지난해 제일모직과 합병한 삼성물산의 평균 직원 연봉(건설현장 채용직 제외)은 7천900만원이었다.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는 직원 평균 급여가 9천만원이었다.

삼성생명은 8천800만원으로 관련 업계에서 연봉이 가장 높았고 아모레퍼시픽은 평균 연봉이 6천100만원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평균 연봉은 6천800만원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의 평균 급여는 9천만원이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시총 순위에서 현대차를 제치고 2위에 오르기로 했으나 최근 순위가 9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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