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튜브 등에 올렸던 투표 독려 영상 중 하나를 31일 삭제했다. 소셜미디어에선 다양한 의견이 달렸다.
알아들으면 최소 음란마귀 https://t.co/VTyAXPmQvH@YouTube 님이 공유
—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 (@jec1390) 26 March 2016
틀을 깬 건 만들어달랬더니 저급한 걸 만드는 것은 한국 공공기관의 전통인가? 대체 뭐지 이 선관위 광고는 https://t.co/zmPggppBHY
— 공현 (@gonghyun) 30 March 2016
이건 여성비하 보다는 남성비하로 보이는데,,, 선관위가 여성비하도 하고 남성비하도 하고 졸라 균형감 넘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아 가만히 있지 말고 항의를 좀 해라. 나설 때가 됐다. 니네가 고추만 달려서 섹스만 생각하는 인간은 아니잖아? 안 그래?
— 불덕 (@lunahhdd) 30 March 2016
선관위는 투표보다 섹스를 독려하는 영상을 만들었나. 1분 18초 동안 섹드립은 1분이 넘고 투표 얘기는 10초도 안 된다.
— 르포르타 (@kagami8125) 30 March 2016
참고로 아래는 덴마크에서 만들어진 "나라를 위해 섹스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동영상이다.
왜 한국에서는 이런 광고를 볼 수 없을까?
Posted by 허핑턴포스트코리아 on Tuesday, August 1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