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렉’의 우후라로 변신하는 꿈이 드디어 이루어지게 됐다. 화장품 브랜드 맥이 상징적인 프랜차이즈 영화이자 TV시리즈인 ‘스타 트렉’에서 영감을 받은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50년 전 9월에 공개된 ‘스타 트렉’은 나이, 성별, 인종과 은하를 넘어 충실한 팬들을 모아왔다. 맥이 “우주스러움을 가득 채운 색조”라는 컨셉트로 제작된 이 스페셜 에디션으로 ‘스타 트렉’에게 오마쥬를 한다는 것은 어쩌면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맥의 수석 부사장이자 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임스 개거는 “’스타 트렉’은 상징적인 대중 문화 현상으로 성별과 인종적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우리는 ‘스타 트렉’의 50주년을 맞아 ‘스타 트렉’의 강한 여성 캐릭터들을 모든 것의 한계를 초월하는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기념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이 특별한 컬렉션의 포스터는 ‘스타 트렉’의 여성 캐릭터인 ‘세븐 오브 나인,’ ‘디아나 트로이,’ ‘우후라’와 ‘오리온 걸’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았다.

이 25개의 제품이 포함될 컬렉션에 대해 알려진 것은 많이 없지만, ‘스타 트렉’ 컬렉션이 9월에 전세계적으로 출시될 것이며 립 컬러와 아이섀도, 그리고 네일 폴리쉬가 포함되는 것은 확실하다. ‘스타 트렉’ 팬과 메이크업 애호가들은 오늘 7월 21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코믹콘에서 특별 판매될 이 컬렉션을 미리 구매해 볼 수 있다.

이 메이크업과 공상과학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MACStarTrek을 검색해보자.

허핑턴포스트US의 'MAC Cosmetics Unveils Star Trek Makeup Collection, Taking Us Where No Man Has Gone Befor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