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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받는 택배가 환경을 파괴할 수 있다(동영상)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자연에서 스스로 분해되는 수저'와 '바다 스스로 쓰레기를 청소하게 만든 스무 살 청년'을 소개한 바 있다.

이처럼 간단한 아이디어로 환경을 지키는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되어 왔다.

그리고 이번에는 친환경 충전재다.

우리가 흔히 주문한 물건을 받을 때, 이송 중 물건의 파손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충전재는 스티로폼이라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다.

“사람들에게 쓰레기를 가득 넣은 상자를 보내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에반 베이어는 기존 충전재들이 바로 버려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버섯의 균사체와 옥수수 대를 이용한 이 충전재들은 분해되는데 30~90일밖에 걸리지 않는다.

“받는 사람의 지역 사회를 개선할 수 있는 충전재를 보낸다니 멋지지 않습니까”

그렇다.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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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환경보호 #청신호 #국제 #플라스틱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