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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거 다 먹고도 다시 기를 수 있는 채소와 과일 6개(영상)

양파를 다 먹고도 뿌리를 심으면 그대로 다시 자란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파인애플의 잎 부분을 심으면 다시 파인애플이 자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물론 시간은 좀 걸리지만, 식물을 키운다는 건 그 자체로 신나는 일이다.

유튜브 사용자인 'Veggietorials'의 영상에 의하면 아래 소개하는 6개의 채소 및 과일은 먹을 건 다 먹고도 다시 길러 먹을 수 있다고 한다.

1. 파인애플

아래 과육을 먹고 난 후 꼭지에 달린 이파리를 영상에서처럼 적당히 과육을 남기고 자른다. 이후 심지 위쪽의 이파리를 뜯어내고 물에 넣는다. 3주가 지나면 수염 같은 뿌리가 나온다. 땅에 심는다. 18개월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2. 셀러리

셀러리의 밑동 약 8~9cm 정도를 잘라내고 나머지는 먹는다. 밑동을 물에 싹이 날 때까지 약 10일을 담가두면 싹이 난다. 그 상태에서 줄기의 겉면을 뜯어내고 땅에 심는다.

3. 생강

울퉁불퉁 한 부분(줄기가 자라려는 곳)이 많은 생강을 선택하자. 울퉁불퉁 한 부분이 위쪽을 향하게 화분에 심으면 4~6개월 만에 수확할 수 있다.

4. 마늘

마늘을 까서 다 먹고 그중 제일 큰놈을 남긴다. 새싹이 나는 쪽의 막을 영상에서처럼 벗기고 벗긴 면을 위로해서 15cm 간격으로 심는다. 2주 정도면 싹이 올라온다.

5. 파

수염이 있는 쪽 아래 10cm를 잘라내 물을 넣은 컵에 넣고 햇빛이 드는 창가에 둔다. 5~7일이 지나면 줄기가 올라오는데 그대로 둬도 좋고 화분에 옮겨심어도 된다. 2주 후에 수확.

6. 양파

잘라서 먹고 남은 뿌리를 좋은 흙 위에 둔다. 심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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