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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거주 위안부 할머니가 털어놓은 일본의 충격적인 만행

북한에도 위안부 할머니들이 존재한다. 남한의 할머니들과 마찬가지로 끔찍한 기억들을 가지고 살아간다. 뉴스타파가 3월5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함경남도 풍산군이 고향인 정옥순 할머니는 일본군을 거부했던 당시 소녀들이 참혹하게 고문받고 살해당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할머니 증언을 글로 옮기기도 참혹할 정도다. "남자 백 명을 상대하라"는 일본군의 말에 "우리의 죄는 나라 없는 죄밖에 없다"고 소녀는 발가벗겨진 채 못판 고문을 당하고 칼로 참수당하기까지 했다. 그 이후에도 행해진 만행은 실로 잔혹했다. 정옥순 할머니는 니시하라 대대장, 야마모토 중대장의 이름까지 정확하게 기억하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피눈물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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