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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딸을 위해 직접 만든 가상현실 게임 시스템(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6.03.25 06:11
  • 수정 2016.03.25 06:12

딸을 즐겁게 해주는 건 아빠에게 가장 큰 임무다. 또 딸이 다치지 않게 하는 것도 아빠의 임무다. 그래서 이 아빠는 딸을 위해 직접 가상현실 게임 시스템을 만들었다. 딸이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게 해주는 한편, 딸이 다치지 않게 해주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메트로’가 소개한 이 영상을 보자. 아빠는 대형 TV에 고프로로 촬영된 영상을 재생시킨 후, 딸을 세발 자전거에 태웠다. 딸에게는 헬멧도 씌웠다. 그리고는 직접 자전거와 딸을 동시에 들고, 화면의 움직임에 맞춰 딸이 실제 산악 자전거를 타는 것 같은 기분을 체험하도록 해줬다. 진정 대단한 아빠다. 딸을 향한 아빠의 사랑이란 이것이다.

이 아빠가 이 시스템에 활용한 영상은 아래와 같다. 집에 가서 아이에게 직접 해주고픈 아빠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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