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도입부의 이 노래를 기억하는가? 주주클럽의 보컬 주다인이 JTBC '슈가맨'에 출연해 '나는 나'를 불렀다.
'나는 나'는 1996년 발표한 주주클럽 1집 '16/20' 수록곡이다.
같은 곡을 20년 전에는 어떻게 불렀을까?
주주클럽을 파격적인 그룹으로 기억하게 만든 건 역시 데뷔곡인 '열여섯스물'이다. 물론 그 곡도 불렀다. 순서대로 '센티멘탈', '수필러브'다.
이날 '나는 나'를 다시 부른 아티스트는 장미여관이었다. 포크 버전의 '나는 나'를 아래에서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