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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탈룰라 라일리와 두번째 이혼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와 배우 탈룰라 라일리가 결혼 생활을 다시 끝내기로 했다.

이 커플은 2010년 결혼했다가 2012년 이혼했으며 18개월 뒤인 2013년 다시 결혼한 바 있다. 이후 머스크가 2014년 12월 31일에 이혼을 청구했다가 7개월 뒤에 취소하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배우인 라일리는 2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혼을 청구했다.

머스크 부부는 성명에서 원만하게 이혼에 이르게 됐다면서 라일리가 이혼을 청구하는데 두 사람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이에 아이는 없다. 하지만 머스크는 전처와 아들 5명을 뒀다.

머스크는 페이팔을 공동창업했으며 전기차 회사 테슬라와 우주선 업체 스페이스 X를 세웠다. 사람과 화물을 음속으로 이동시키는 열차 형태의 '하이퍼루프'를 구상하기도 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의 재산은 137억 달러(약 16조원)로 추산된다.

라일리는 '오만과 편견' '인셉션' 등에 출연했으며 2014년에는 '스코티시 머슬'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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