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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2일 15시 42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3월 22일 16시 06분 KST

새누리 비례 9번 전희경 후보의 대단한 발언 모음

새누리 비례대표 후보의 이름 중에 익숙한 인물이 있는 반면 '누구?'라는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대중에게 조금 생소한 전희경 후보. 그러나 그는 이데일리 등의 보수 성향 매체에서 '국정 교과서 전도사'로 불린다.

지난해 말 이른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당시 “대한민국 역사교과서는 진짜 교과서가 아닌 민중사관에 의해 기술된 만큼 이를 바로 잡지 않으면 국가의 직무유기”라면서 국정교과서의 당위성을 강조해 보수층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데일리(3월 22일)

그는 당시 아래와 같은 발언을 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는 가치중립적 시각에서 가르칠 수 있습니까. 그동안 좌우균형이라는 명분에 이끌려 왔습니다.

한겨레 (10월15일)

좌파 우파 몇명이 모여 표결 붙인다고 제대로 쓰인 역사가 되겠습니까. 기계적 중립론에서 빨리 벗어나길 당부드립니다. 역사란 각자 다른 사관을 가진 학자들이 정설을 차지하기 위해 겨루는 장입니다.

한겨레 (10월15일)

민주화가 무오류인 것처럼 가르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완전무결한 것으로 주장되면 광화문광장에 넘치는 떼법의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새 역사교과서 쓰겠다는 걸 정치적 의도가 깔렸다고 매도하는 것에 대해 의원님들이 당당해져야 한다.

한겨레 (10월15일)

"정치적으로 좌편향된 사고를 깔고 있는 동화책들이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불량식품보다 불량도서가 더 위험합니다"

_민중의소리(3월 22일)

머니투데이 더300의 10월15일 보도에 따르면 "전 의원의 강연 도중 의총에 참석한 새누리당 의원 상당수는 박수로 동조했다"며 "일부 의원들은 "훌륭하다. 훌륭해", "최근 들어본 연설중 가장 명쾌하고, 뛰어나다"라고 화답했다"고 보도했다고 한다.

김무성 대표의 영웅

그녀의 비례대표 후보 9번은 예견된 수순이기도 했다. 김무성 대표가 종종 그녀를 두고 '예비후보 1번' 또는 '영웅'이라 칭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연설에서) 전 사무총장은 국정교과서에 보다 강한 우파적 시각을 담아야 한다고 역설했었다. 당시 김무성 대표는 "전 사무총장은 영웅"이라며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전희경 사무총장은 밤잠 자지 말고 전국 다니면서 오늘 발표 내용을 국민들 앞에서 강연하라"고 추켜세웠다. 프레시안(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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