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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가 무대에서 자신의 상의를 벗겼지만, 그녀가 신경 쓰지 않은 이유(영상)

  • 박세회
  • 입력 2016.03.22 09:55
  • 수정 2016.03.22 10:41

마돈나가 호주 브리즈번 공연에 온 한 팬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마돈나는 지난 1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한 열성 팬을 무대 위로 끌어올렸다.

허핑턴포스트 US에 의하면 "엉덩이를 때려주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다. 그리고 (옷을) 끌어…."라고 말하다가 그녀의 상의를 잡고 '진짜로' 끌어내렸다. 아마도 그녀는 살짝 끌어 내리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상의는 헐거웠고 마돈나는 너무 세게 당겼다.

"오, X!"

데일리메일의 영상에 따르면 마돈나는 이후 그녀를 안으며 "정말 미안, 성추행이네."라고 말한 후 "나한테 똑같이 해도 좋아. 행운을 빌게"라며 자신의 복잡한 의상을 보여준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골드코스트에서 활동 중인 모델 조세핀 조르지우로 그녀는 이후 그 사건에 의해 '별것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메일 온라인에 따르면 조르지우는 '어째서 사람들은 제가 가슴이나 몸 또는 젖꼭지 때문에 굴욕감을 느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가슴이 그렇게나 대단한 줄 몰랐다. 나한테는 별것도 아닌데"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특히 커리어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돈이 없어서 공연에 못 갈뻔했다가 막판에 겨우 다 모아서 무대 옆쪽에 있는 최악의 좌석을 겨우 산 데다가 공연 시간에 오 분 늦어서 첫 곡을 날렸다. 그런데 게이트에 있는 남자가 우리 티켓을 보더니 '이 티켓은 최악이야. 여기 500달러짜리 티켓은 정말 좋지'라며 티켓을 바꿔줬다 그래서 마돈나 바로 앞에 설 수 있었다"_couriermail

와우, 운도 좋지!

"다들 이걸 두고 야단법석을 떠는 게 웃긴다. 무대 위에서 마돈나 앞에 서 있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난 그녀와 두 눈을 마주치고 있었는데, 아마 대부분 사람은 녹아 내렸을 것이다."courier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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