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tvN '문제적 남자' 20일 방송 중 지지 후보를 밝혔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다.
공화당 경선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이미 플로리다 등 여러 개 지역을 가져간 트럼프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타일러가 "한국 사람들은 왜 트럼프가 인기 많은지 궁금해"한다고 묻자 모레츠는 "사람들은 공화당 후보들의 토론을 리얼리티 프로그램 보듯이 재미로 본다"며 "코미디나 다름 없"다고 설명했다. 타일러는 매우 속 시원한 표정으로 큰 공감을 표했다.
한국에서 이런 의견이 방송돼도 괜찮냐는 질문에는 얼마든지 퍼뜨려도 괜찮다고 답했다.
"You can blast it everywhere."
아래에서 대화 내용을 더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