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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크랭크업..리암니슨 국민배우 될까

  • 박세회
  • 입력 2016.03.18 14:17
  • 수정 2016.03.18 14:22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4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모든 촬영을 종료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10일,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크랭크업, 촬영 종료를 알렸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이야기.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추성훈 등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영화 '테이큰'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 인천에 위치한 맥아더 동상에 헌화를 하는 등 인상적인 내한 일정을 선보인 바 있다.

모든 촬영이 종료, 이제 후반작업과 개봉만을 앞둔 상황에서 이와 같은 리암 니슨이 '국민 배우'로 거듭날지가 관심사.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암 니슨이지만 한국 영화, 그것도 맥아더 장군 역을 맡으면서 그 인기는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때문에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사랑 받는 할리우드 배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인천상륙작전'은 올 하반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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