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베스트프렌드를 만난 노구는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
오클라호마의 포트 실에서 기초 훈련을 받고 3개월만에 돌아온 하나 포러커는 클리블랜드의 집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의 환대를 받았다.
What do we do in the barracks? Take selfies of course. #Army #68A #FtSamHouston
◇OTTB & HP || Hannah Foraker◇(@hunterprobss)님이 게시한 사진님,
"처음에는 제가 집에 온 줄 모르는 것 같았어요." 21세의 군인 포러커가 ABC 뉴스에 한 말이다. "그리고는 저를 다시 알아보더니 제게 와서 울며 훌쩍이기 시작하더군요."
이렇게까지 그리워할 줄 몰랐던 그녀는 정말이지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고 한다.
13살의 골든 리트리버 '버디'는 현재 귀가 거의 먹었고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런 버디가 포러커에게 안겨 발장구를 치는 모습은 유튜브에서 2백6십만 명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Elderly Dog Cries With Joy At Soldier BFF’s Homecoming'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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