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03월 16일 10시 34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3월 16일 10시 35분 KST

천재 이윤열은 '인류를 위해 알파고와 싸울 준비'를 마쳤다

'천재 테란', '신의 컨트롤'로 유명한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 이윤열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알파고에 대한 자신의 결의를 내비쳤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5국이 진행되기 전 이윤열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알파고를 보면서 솔직히 무섭기도 했다. 인공지능이 점점 발전하게 되면 영화처럼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생각도 들었다. 아마 이번 대결을 계기로 사회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실제로 붙는다면 반드시 꺾어줘야 할 것 같다."

"누가 선택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기꺼이 인류를 위해 알파고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그는 YTN 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구글이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인공지능을 실제 사람처럼 로봇팔을 이용해서 키보드를 두드린다면 인간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AI 자체로 싸운다면 인공지능 자체에서 마우스 컨트롤이 보이지 않고 컴퓨터 내에서 컨트롤을 한다면 인간이 고전할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한다.

PRESENTED BY 오비맥주